서울 증시 3일째 하락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 증시

서울 증시 거의 2% 하락했고, 원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1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종합주가지수는 53.86포인트(1.82%) 떨어진 2908.31로 마감해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15조4000억원(130억달러)에 달하는 약 8억8763만주로 중간 수준이었으며, 낙오자가 780~118명에 비해 많았다.

외국인은 2787억원을 순매도했고, 소매투자자는 1768억원을 순매수했다.기관들은 842억원을 순매수했다.

강남 룸살롱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한 이후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국내 증시는 하루아침에 월가의 상승세를 추적하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증가세가 예상됐던 가운데 최근 악화된 투자심리가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말했다.경기 모멘텀이 둔화되고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은 보다 안전한 자산을 선호하고 있다.

서울 증시 3일째 하락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판타지아홀딩스그룹이 또 다른 중국 굴지의 개발사인 에버그란데 그룹의 채무불이행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초 일부 상환에 실패하자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월 18일 마감 전까지 채무한도를 높이고 채무불이행을 피하기 위한 미국 의원들 간의 협의가 진척되지 않은 점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가중시켰다.

대부분의 대형 모자는 서울에서 더 낮게 닫혔다.

톱캡인 삼성전자는 1.25% 하락한 7만1300원을, 2위 반도체업체인 SK하이닉스는 1.43% 하락한 9만6500원을 기록했다.

제약 대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59% 하락한 79만1000원을, 셀트리온은 2.75% 하락한 21만2000원을 기록했다.

선두 화학업체인 LG화학은 0.54% 내린 74만3000원을 기록했고, 상위 자동차업체인 현대차는 0.26% 오른 194,000원을 기록했다.

인터넷 포털업체 네이버는 37만3000원으로 0.67% 추가됐고, 온라인 메시징 대기업 카카오도 11만3000원으로 1.8% 올랐다.

경제뉴스

원화는 미 달러화 대비 3.6원 내린 1,192.3원에 거래를 마쳐 지난해 8월 4일 달러화 대비 1,194.1원에 도달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